별찌웨일의 핸드메이드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어제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하는 매우 습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무척이나 맑네요. 어제는 날씨 때문인지 월요병이 무척이나 심하게 와서 집에와서 힐링을 좀 하려고요. 며칠 전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다가 미니어처 DIY 패키지를 할인 판매하는 광고를 보고 급히 지르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텐바이텐에서 구매했고 당시에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지금 보니 제가 구매한 금액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오늘 하루만 32% 할인 중이랍니다.) DIY 패키지 5종 중 선택이었는데, 다른 미니어처는 제 취향에 맞지 않고, 플라워 하우스 패키지를 보고 구매하려고 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플라워 하우스로 선택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이 ..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 어제는 재료를 구매하고 캔들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었었습니다. 오늘은 만들었던 과정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재료를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릴게요. 제가 구매한 목록 네이쳐왁스 1kg / 스텐비커 2L / 프렌치 라벤더 100ml / 온도계 / 유리 막대 / 드라이 플라워 / 우드 스틱 xxl / 멜리고 레인보우 240ml / 포장용 박스 및 봉투 / 리본, 태슬 네이쳐 왁스 1kg으로 240ml용기 5개를 완성했습니다. 왁스와 용기를 구매하면서 1kg에 용기를 몇 개를 사야 하는지 정말 난감했었거든요. 재료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나름 예쁘게 완성한 것 같아 뿌듯해요. 캔들 받은 친구들도 향도 좋고 예쁘다고 해줘서 정..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수제 캔들을 만들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미니어쳐도 만들어보고, 동대문에서 재료를 구매해서 액세서리도 만들곤 합니다. 맨날 '이거 만들어야지, 저거 만들어야지'라는 고민만 하다가 실행도 못 하는 고민녀인 제가 드디어 캔들을 만들 계획을 짰어요. 대학 친구들에게 줄 선물용으로 처음으로 만든 캔들을 주기로 했지요. 왠지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나면서 뭔가 직접 만든 선물을 주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만들어볼까 말까 했던 캔들을 생각해냈어요. 다른 블로거님들의 후기들을 보며 '나도 만들어볼까..?아냐. 재료비가 비쌀 거야... 망칠 거야' 라는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재..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하비풀 가죽공예 클래스 수강 신청을 하면서 프랑스 자수에도 도전을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커져주문해본 '나의 첫 프랑스 자수 실속형 box'입니다.제가 처음에 이 패키지를 접하게 된 것은 인터넷을 돌다가 GSshop에서 이 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보고 나중에 주문하려고 찜해놓은 아이템이었습니다. 그러다 하비풀 클래스를 선택하면서 실제로 프랑스 자수 클래스와 무척 고민을 했습니다.가격 대비 왠지 모르게 가죽 클래스가 더 좋은 기회일 것 같아 선택을 하게 되었고, 프랑스 자수는 눈여겨봤던 이 패키지를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알라딘에서 다른 책과 같이 구매를 하였는데요. 제가 구매한 정확한 상품명은 '자수를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나의 첫 프랑스 자수 비기닝 세트'입니다. 금액은 ..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희망 걷기 운동 참여 여파로 무거워진 몸을 어느 정도 추스른 후, 하비풀 취미 클래스인 가죽 카드지갑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취미 박스는 수요일에 배송을 받았는데요. 주말이 되어서야 만들어 볼 수 있게 되었네요. 일단 하비풀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클래스 영상을 틀어보았습니다. 제 갤럭시탭이 이렇게 빛을 발하네요! 취미 박스에 들어있는 재료 소개부터 실 매듭짓는 법까지 천천히, 차분하게 알려주십니다. 냄새가 심해 베란다로 쫓겨나있던 고무 망치는 아직도 냄새가 심합니다. 방에 가지고 들어와 일단 창문부터 열고 시작하였습니다. 이따가 본드도 사용해야 하니 환기에 더욱 신경을 써야 되겠지요. 차근차근히 설명을 들으며 만들어보았습니다. 마감재로 안에 들어갈 가죽에 마감을 해주고, 돼지 본드를..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지난주에 하비풀에 대한 첫 후기를 남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선택한 취미가 어제 오후에 도착하였습니다. 퇴근 후 택배를 바로 뜯어보았습니다. 택배 박스 안에 하비풀 취미 상자가 들어있었습니다. 카드지갑 만들기에 필요한 재료들이 있었는데, 고무망치의 냄새가 정말 심하더라고요. 얼른 망치부터 베란다로 치웠습니다. 며칠 베란다에 두고서 냄새를 빼야 할 것 같네요. 취미 박스 배송은 6월 7일에 한다고는 했는데 배송했다는 문자 하나 안 와서 배송이 된 건지, 배송 중인 건지, 어디쯤 왔는지 일일이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확인을 해야 했어요. 묵묵히 기다려도 되긴 하지만, 궁금하고 택배 기다림의 설렘이 있잖아요. 배송 후 운송장 번호 적힌 메시지라도 보내주면 좀 나았을텐데 그게 조금 아쉽긴..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 오늘은 하비풀 이용 후기를 적어보려 합니다. 지난 달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던 중, 취미를 배달 해 준다는 광고를 보게되었습니다. 페이스북을 통한 광고가 자주 올라오는 것 같아 궁금해서 클릭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보게된 가죽공예 이미지들. 마침 가죽공예를 배울까 고민중이었고, 취미 만들기가 올해 목표인 저에게 정말 안성맞춤인 서비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새로 시작하는 서비스이다보니, 텀블벅을 통해서 후원모집이라는 방식으로 시작을 하였습니다. 덕분에 얘기로만 듣던 텀블벅에도 들어가보게 되었네요. 1차 구독권 구매는 하비풀 1개월 이용권 선착순 50명 21,000원, 2차는 27,000원 이었죠. 전 2차에 구매를 하게 되었습니다. 원래 한달 구독권은 30,000원인데 덕분에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