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찌웨일의 핸드메이드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할 전시회는 디뮤지엄에서 열리고 있는 `PLASTIC FANTASTIC : 상상 사용법` 전시회입니다. 출처: 디뮤지엄(http://www.daelimmuseum.org/dmuseum/) 플라스틱을 주재료로 한 작품들을 한데 볼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의 상상력과 플라스틱이라는 소재의 가능성을 볼 기회였습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플라스틱이 이렇게 아름다운 작품으로도 변신할 수 있다는 것에 놀라웠고 전시회 또한 각 공간마다 각기 다른 주제로 차원 이동을 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전시회의 첫 번째 공간. 01 폴리머, 꿈꾸다(The Beginning of a Dream, Polymer)는 전시회의 입구라고 볼 수 있는 장소로서..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 하늘은 높고 파랗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요즘 날씨! 이곳저곳 돌아다니기 정말 좋은 날씨예요. 전시투어 취미를 가지고 있는 별찌웨일은 오늘도 전시회를 찾아 나섰습니다. 바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는 무.민.원.화.전!!!! 인터넷 서핑 중 무민전시회가 열린다는 소식에 엄청나게 기대하며 기다렸는데 드디어 9월 2일 전시가 시작되었어요. 무민(Moomin)이라는 캐릭터는 요즘 시중에 다양한 디자인으로 판매되고 있어 많은 분이 아실 거라 믿어요! 토베얀손( Tove Jansson)이라는 핀란드의 작가가 그린 캐릭터로 숲 속에 사는 트롤 가족들의 이야기를 담고 있어요. 포동포동한 얼굴과 몸매 덕분에 저 또한 하마로 알고 있었는데 최근에야 트롤이란 걸 알았어요. 이번 전시회는 핀란드 독립..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전시회 투어에 새로운 취미를 갖게 된 저는 오늘은 지난주 전시 투어 이동 중에 발견한 '그림의 마술사, 에셔 특별전'에 다녀왔습니다. 에셔라는 사람이 누구길래 특별전을 열까, 이름만 들었을 때는 누구인지 잘 모르실 분들이 많을 텐데요.그의 작품을 보시면 대부분의 분들이 모두 '아!' 하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의 작품은 수학 교과서에 실렸었거든요.저도 '에셔'라는 이름을 들었을 때는 누구인가 싶었는데 작품들을 보고나니 너무 익숙한 작품들이더라고요. 간략하게 그의 소래 글을 적어볼게요.모리츠 코르넬리스 에셔(Maurits Cornelis Escher)는 네덜란드의 판화가로 2차원의 평면에 3차원적인 공간을 표현한 판화가입니다.기하하적인 패턴과 착시 현상을 주로 이용하여 작업한 그..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지난주 토요일 코엑스에서 무려 제가 좋아하는 일러스트 전시회와 핸드메이드 전시회를 열었다고 하길래 빗속을 뚫고 다녀왔습니다. 먼저 입장한 전시회는 제가 평소에도 취미로 만들려고 열심히 도전 중인 핸드메이드 전시회를 입니다.입장 전 뭔가 기분이 찝찝하니, 사전 예약이나 티켓 구매를 한 것 같은데 기억이 나질 않아 현장 티켓 구매를 해서 들어갔습니다.그리고 어제 쿠팡에서 제가 구매했다는 얼리버드 티켓 미사용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5천 원이나 할인받아 구매한 티켓이었는데 사용도 못 하고 쿠팡 캐시로 전환되었습니다.쿠팡은 자주 이용하니 그럭저럭 괜찮습니다.저는 평소에 미니어처, 프랑스자수, 액세서리 등 핸드메이드 취미를 열심히 갖고, 도전하고 알아보고 있는데요. 마침 '핸드메이드 코리..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요즘 전시회에 다녀오는 게 너무 즐거워져서 전시회 정보를 자주 찾아보고 있어요.어제는 루이비통 전시회를 다녀왔다면 오늘은 예술의 전당에서 열리고 있는 카림 라시드 Design Your Self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먼저 카림 라시드가 누구인지 간단하게 소개를 적어볼게요.카림 라시드는 이집트에서 태어나 산업디자이너로 패키지, 전자제품, 건축, 실재디자인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세계 3대 디자이너입니다.직선과 곡선 그리고 핫핑크나 연두색 같은 채도 높은 컬러와 기하학적인 패턴을 주로 이용하여 형태를 자유롭게 하여 재미있는 디자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우리나라에서도 카림라시드의 작품을 볼 수 있습니다.한창 방송 연예인들이 중간중간 마시는 생수로 나왔던 파리바게뜨의 생수브랜..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오늘도 비가 왔다 그쳤다, 하루 종일 무진장 습한 날씨였습니다.이런 날씨에 집에서 쉬었으면 했지만 영 몸이 찌뿌둥해서 어딜 다녀와야겠더라고요.그래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 중인 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제가 다녀온 전시회는 루이비통 'VOLEZ, VOGUEZ, VOYAGEZ (비행라, 항해하라, 여행하라)'입니다.전시회 이름에서부터 어떤 컨셉일지 느껴지더라고요. 바로 여행을 주제로 한 루이비통 제품 전시회입니다.루이비통 창립 이후 제작, 사용되었던 여행 가방인 트렁크들을 볼 수 있는 자리였습니다.영화에서만 보던 가구 같은 트렁크들을 맘껏 보고 왔습니다.1900년도부터 2017년까지의 트렁크와 핸드백 등이 각 테마에 맞게 디스플레이되어 있습니다. 19세기의 트렁크부터,..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어제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전시회를 본 후 '엑스레이맨(X-ray Man) 닉 베세이' 전시회도 같이 관람하고 집에 돌아왔었습니다. 오늘은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 전시회에 다녀온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 전시회는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 런던의 대표 미술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The V&A Museum)가 협업한 발렌시아가 프로젝트(Balenciaga Project) 2017년 신작이 공개되었습니다. 엑스레이는 약 120여 년 전 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뢰트겐(Wilhelm Roentgen, 1845~1923)이 우연히 발견하여 과학 및 의학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근래에는 예술 ..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오늘은 예술의 전당에서 오늘부터 진행하는 '보그 라이크 어 페인딩 전' 을 다녀왔습니다. 보그 125년의 역사 속 예술 작품들을 전시한 이번 전시는 '사진과 명화이야기'라는 주제였습니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전은 세계적인 잡지 보그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오리지널 프린팅 작품을 통해 패션 사진과 명화의 관계를 새롭게 탑구하는 전시입니다. 세계 3대 패션 사진작가인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어빙 펜 등 여러 대가들의 작품들로 예술사에 있어 상징적인 명화에서 얻어낸 영감을 매력적인 사진으로 풀어내어 우리에게 고전 회화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제공합니다. 본 전시는 1. 초상화초기 르네상스에서 시작하여 바로크와 로코코를 거쳐 20세기 초반까지 예술의 역사화 함께해온 초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