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찌웨일의 핸드메이드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지난 6월 마지막 날 구글 애드센스를 도전하며 제 블로그에 있는 이미지를 모두 삭제하고 주제도 모두 통일을 시킨 후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다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도전에 비해 승인 메일이 늦게 날아오긴 했지만 역시나 '콘텐츠 불충분' 메일이 날아오더라고요.기운이 쫙 빠져 2일간 아무 생각 없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물론 홈 가드닝 미니어처 DIY 패키지 만드는 것도 멈추고 말입니다.메일을 받고 의욕 상실이 너무 컸거든요.다시 마음을 다잡고 미니어처도 진행하고 있고, 블로그도 열심히 1일 1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정말 괜히 애드고시가 아닙니다.여러 블로거님들의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보며 '왜 나는 안될까' 하는 생각만 엄청 했었습니다.그래도 이..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티스토리를 시작한 이후 지금까지 글을 1,000자 이상으로 작성하고 이미지 갯수도 1~5개로 정해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 그렇게 포스팅을 하면수 중간중간 구글 애드센스 2차 승인 요청을 계속 진행하고 있었습니다.6월 1일 포스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4번째의 '콘텐츠 불충분'의 메일을 받았습니다. 열심히 다른 블로거님들의 승인 후기들과 팁들을 보면서 1일 1포스팅을 해왔는데 계속 콘텐츠 불충분으로 승인이 안되니 이제는 오기가 생깁니다.이미지가 문제인가 싶어 여태까지 작성한 콘텐츠들 이미지를 다 지우고, 엔터도 많이 썼던걸 최소한으로 줄여놓았습니다.인터넷에 올라오는 애드센스 글들을 보면 승인 나시는 분들은 메일 받으시는 기간이 3일~10일 이렇게 길게 기다리신 후 받으시더라고요.승..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요즘 퇴근 후 만들고 있는 '홈 가드닝 미니어처 DIY 패키지' 중간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현재 가구들은 대부분 다 만들었고 지금은 화분들을 만들기 시작했어요. 가구는 나무 조각으로 되어있어서 접착제로 깔끔하게 붙이면 되니까 별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막 쓰는 종이에 접착제를 조금씩 부어 이쑤시개로 조금씩 떠서 사용하니 더 깔끔하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처음에는 그냥 접착제로 발라 붙였더니 옆으로 접착제가 새고 손에 묻고, 다른데 묻어서 지저분했는데 말이죠. 접착제가 생각보다 조그만하고 잘 나오지 않아서 목공용 풀을 새로 구매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초슬림형으로 입구가 좁게 나와서 접착제 바를 때 엄청 편하네요. 종이나라에서 나온 목공용 만능본드 초슬림형 이라는 제품입니다. ..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어제는 비가 추적추적 내렸다가 멈췄다가를 반복하는 매우 습한 날씨였는데 오늘은 무척이나 맑네요. 어제는 날씨 때문인지 월요병이 무척이나 심하게 와서 집에와서 힐링을 좀 하려고요. 며칠 전 페이스북을 돌아다니다가 미니어처 DIY 패키지를 할인 판매하는 광고를 보고 급히 지르게 되었습니다. 구매는 텐바이텐에서 구매했고 당시에 할인 이벤트를 하고 있어서 조금 더 저렴하게 구매를 하였습니다. (지금 보니 제가 구매한 금액보다 더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네요. 오늘 하루만 32% 할인 중이랍니다.) DIY 패키지 5종 중 선택이었는데, 다른 미니어처는 제 취향에 맞지 않고, 플라워 하우스 패키지를 보고 구매하려고 했기 때문에 망설임 없이 플라워 하우스로 선택 구매하였습니다. 제품이 ..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어제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전시회를 본 후 '엑스레이맨(X-ray Man) 닉 베세이' 전시회도 같이 관람하고 집에 돌아왔었습니다. 오늘은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 전시회에 다녀온 글을 써 볼까 합니다. '엑스레이맨 닉 베세이' 전시회는 5개의 섹션으로 구성되어 있고, 총 10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전시회에서 영국 런던의 대표 미술관 빅토리아 앤 앨버트(The V&A Museum)가 협업한 발렌시아가 프로젝트(Balenciaga Project) 2017년 신작이 공개되었습니다. 엑스레이는 약 120여 년 전 독일 물리학자 빌헬름 뢰트겐(Wilhelm Roentgen, 1845~1923)이 우연히 발견하여 과학 및 의학의 발전을 이끌었으며 근래에는 예술 ..

안녕하세요.별찌웨일입니다. 오늘은 예술의 전당에서 오늘부터 진행하는 '보그 라이크 어 페인딩 전' 을 다녀왔습니다. 보그 125년의 역사 속 예술 작품들을 전시한 이번 전시는 '사진과 명화이야기'라는 주제였습니다. 보그 라이크 어 페인팅 전은 세계적인 잡지 보그의 아카이브에서 엄선한 오리지널 프린팅 작품을 통해 패션 사진과 명화의 관계를 새롭게 탑구하는 전시입니다. 세계 3대 패션 사진작가인 파울로 로베르시, 피터 린드버그, 어빙 펜 등 여러 대가들의 작품들로 예술사에 있어 상징적인 명화에서 얻어낸 영감을 매력적인 사진으로 풀어내어 우리에게 고전 회화를 바라보는 색다른 시각을 제공합니다. 본 전시는 1. 초상화초기 르네상스에서 시작하여 바로크와 로코코를 거쳐 20세기 초반까지 예술의 역사화 함께해온 초상..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 어제는 재료를 구매하고 캔들을 만들기까지의 이야기를 적었었습니다. 오늘은 만들었던 과정들을 올려보려고 합니다. 제가 구매한 재료를 다시 한번 안내해 드릴게요. 제가 구매한 목록 네이쳐왁스 1kg / 스텐비커 2L / 프렌치 라벤더 100ml / 온도계 / 유리 막대 / 드라이 플라워 / 우드 스틱 xxl / 멜리고 레인보우 240ml / 포장용 박스 및 봉투 / 리본, 태슬 네이쳐 왁스 1kg으로 240ml용기 5개를 완성했습니다. 왁스와 용기를 구매하면서 1kg에 용기를 몇 개를 사야 하는지 정말 난감했었거든요. 재료 구매하실 때 도움이 되셨으면 해서 적어보았습니다.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나름 예쁘게 완성한 것 같아 뿌듯해요. 캔들 받은 친구들도 향도 좋고 예쁘다고 해줘서 정..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오늘은 제가 처음으로 만들었던 수제 캔들을 만들었던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손으로 이것저것 만드는 것을 정말 좋아합니다. 그래서 평소에 미니어쳐도 만들어보고, 동대문에서 재료를 구매해서 액세서리도 만들곤 합니다. 맨날 '이거 만들어야지, 저거 만들어야지'라는 고민만 하다가 실행도 못 하는 고민녀인 제가 드디어 캔들을 만들 계획을 짰어요. 대학 친구들에게 줄 선물용으로 처음으로 만든 캔들을 주기로 했지요. 왠지 오랜만에 대학 친구들을 만나면서 뭔가 직접 만든 선물을 주고 싶어지더라고요. 그래서 평소에 만들어볼까 말까 했던 캔들을 생각해냈어요. 다른 블로거님들의 후기들을 보며 '나도 만들어볼까..?아냐. 재료비가 비쌀 거야... 망칠 거야' 라는 고민만 하다가 드디어! 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