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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마음을 다 잡고 애드센스 승인 도전해봅니다. 본문

이루니 이야기

다시 마음을 다 잡고 애드센스 승인 도전해봅니다.

별찌웨일 2017. 7. 3. 23:23
안녕하세요. 별찌웨일입니다.
지난 6월 마지막 날 구글 애드센스를 도전하며 제 블로그에 있는 이미지를 모두 삭제하고 주제도 모두 통일을 시킨 후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다시 도전을 해보았습니다. 다른 도전에 비해 승인 메일이 늦게 날아오긴 했지만 역시나 '콘텐츠 불충분' 메일이 날아오더라고요.
기운이 쫙 빠져 2일간 아무 생각 없이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물론 홈 가드닝 미니어처 DIY 패키지 만드는 것도 멈추고 말입니다.
메일을 받고 의욕 상실이 너무 컸거든요.
다시 마음을 다잡고 미니어처도 진행하고 있고, 블로그도 열심히 1일 1포스팅을 해 보려고 합니다.
정말 괜히 애드고시가 아닙니다.
여러 블로거님들의 애드센스 승인 후기를 보며 '왜 나는 안될까' 하는 생각만 엄청 했었습니다.
그래도 이왕 시작한 김에 승인은 받아봐야 하지 않겠나, 조금이라도 수익은 내봐야 하지 않겠나 싶어 오늘부터 열심히, 그리고 꾸준히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장마가 시작되면서 어제 다녀올 전시회도 취소하고 집에 콕 틀어박혀서 뒹굴뒹굴하기만 했네요.
사실, 장마는 핑계고 토요일에 열심히 놀았더니 아침에 도저히 못 일어나겠더라고요.
전시회도 부지런해야 다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제 취미이고 힐링 요소이니 이번 주 주말에 모두 다녀올 예정입니다. 
예정된 전시회만 4개인데 어떻게 나눠서 다녀올지 계획부터 짜봐야겠습니다.

홈 가드닝 미니어처 DIY는 지금 만들고 있긴 한데, 진도가 나가질 않고 있습니다.
지난 중간 후기에서도 적었듯이 작은 화분들을 만들어야 하는데 개수가 생각보다 많아서 한두 개 만들고 잠들기 일쑤입니다.
다음날 출근을 해야 하니까요.
그러다 보니 애초에 목표했던 6월 30일 금요일 까지 완성하지는 못했습니다.
빨리 완성하고 다른 취미도 도전해봐야 하는데 진도가 나가질 않네요.
예정되어있는 프랑스자수 외에 하고 싶은 것들, 만들고 싶은 것들이 태산 같습니다.
모두 만들어보고 블로그에 소개를 해드리고 싶은데 말입니다.
애드센스 받으려 1일 1포스팅을 하려고 하니까 조금 부담도 되긴 합니다.
오늘은 어떤 이야기를 블로그에 담아볼까, 어떤 소재를 소개 해볼까 하는 고민이 많아집니다.
블로그의 방향성도 그래서 조금 흔들리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카테고리를 1개로 통합해서 산만한 느낌도 있긴 합니다만, 제 블로그에는 구매 후기, 전시회 다녀온 후기, 만들기 후기로 나뉘고 있습니다.
아 하나 더 추가하자면 제 일상(넋두리) 정도일까요.
이 주제도 하나로 다 통일을 해야 하나 싶긴 합니다.
포스팅 주제 분류는 일상이야기로 통합해서 올리긴 했습니다만 막상 포스팅 주제는 다양해서 애드센스 승인이 안 나나 싶은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도 꾸준히 포스팅을 해보면 구글에서 언젠가는 답을 주지 않을까 기대하며 7월 넋두리를 마치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에 도전하고 계시는 모든 블로거님들 화이팅입니다.